지역과 협력하며 꿈꾸는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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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밝히는 착한 기업] (5) ‘저탄소 관광 생태계 구축’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가 제3회 제주를 밝히는 사회적가치 실현대상 공공기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에서 도심상권 연계·협업 행사로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컬러풀산지’ 등으로 도심 지역상권 인구 유입을 견인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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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최근 힘을 쏟는 분야는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과 저탄소 관광 생태계 구축이다.

특히 재생 타올 업사이클링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았다. 관광 숙박업이 발달한 제주에는 침대, 타월, 시트 등 침구 교체 수요가 많은데 3~5년 주기로 교체되며 방출된 70여만장의 숙박 패브리 폐기물은 99%가 소각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관광공사는 친환경 면화 재생 플랫폼 스타트업 제클린, 도내 숙박업소 등과 협업해 수거한 호텔 패브릭을 모아 순면 재생원사 타올을 생산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제주 숙박 사업자의 폐기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체계적 수거 플랫폼을 구축해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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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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