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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프로젝트! 헌 이불의 두번째 생일! 리펠트.

이브자리와 제클린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워케이션 기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서 첫 만남을 가지며, 섬유 폐기물 문제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섬유 재생 순환 자원 프로세서를 구축하고자 '헌이불 순환경제 시범사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헌이불의 경우 의류 수거함에 배출할 수 없는 폐기물로 소각되는 문제에 주목, 폐섬유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헌이불의 자원순환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제주도형 순환경제 사회를 구축하고 새로운 순환경제 선도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 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ESG 업무협약

2024년 10월 17일 ESG MOU

㈜이브자리와 제클린은 '헌이불 순환 경제 시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재)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제주시새활용센터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① 수거

2024년 11월1일~28일 2,995kg 수거

제주도에 있는 이브자리 5개 매장의 협조로, 헌이불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총 3,610장, 총 2,995kg의 헌 이불이 수거되었습니다.

헌이불이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리사이클에 따른 환경지표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② 분리·파쇄

섬유 원료의 선별 분리·파쇄

수거된 이불은 그 종류와 가지수가 다양하기 때문에, 재생이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 후 선별 분류하여, 섬유가 아닌 단추, 지퍼, 플라스틱 등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섬유만 분리하게 됩니다.

순도 높은 고품질의 원료는 한우리산업을 통해 재생 화이버로 가공되어 섬유 재생 원료가 됩니다.